[영상] "뉴진스 콘서트 열면 쓰려고 샀어" 사진 올리며 섬뜩한 칼부림 예고 글에 '발칵'…뉴진스 측 "안전한 활동할 수 있도록 만전 기해"

이미선 작가 2024. 6. 25.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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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4일) 한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 '뉴진스가 콘서트를 열면 쓰려고 샀다'는 글과 함께 흉기 사진이 올라와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글 내용에는 "차에서 내리면 한 대씩 놔주려고" 위협적인 말을 남기며 뉴진스를 겨냥한 칼부림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칼부림 예고 글에 놀란 뉴진스 팬들은 SNS 등을 통해 "같이 신고 부탁드립니다"라며 경찰 신고를 독려하고, 국민신문고를 통해 경찰청에 사건을 접수한 내역을 인증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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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4일) 한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 '뉴진스가 콘서트를 열면 쓰려고 샀다'는 글과 함께 흉기 사진이 올라와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현재 해당 글은 삭제됐지만, 각종 커뮤니티와 SNS 등으로 일파만파 퍼졌는데요. 글 내용에는 "차에서 내리면 한 대씩 놔주려고" 위협적인 말을 남기며 뉴진스를 겨냥한 칼부림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첨부된 사진은 온라인상에서 판매하고 있는 일식도 사진을 복사해 올린 것으로 추정되며 실제 범행 계획 여부는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칼부림 예고 글에 놀란 뉴진스 팬들은 SNS 등을 통해 "같이 신고 부탁드립니다"라며 경찰 신고를 독려하고, 국민신문고를 통해 경찰청에 사건을 접수한 내역을 인증하기도 했습니다. 또 민희진 대표에게 SNS로 해당 사실을 알리며 "뉴진스가 안전한지 확인해 주세요"라 말하기도 했습니다. 

뉴진스는 오는 26~27일 일본 도쿄돔에서 팬미팅을 진행할 예정인 가운데, 소속사 측은 "아티스트가 안전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인기 그룹 멤버들에 대한 무분별한 협박 글이 지속되면서 처벌 수위를 높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구성 : 이미선, 편집 : 윤현주, CG: 성재은, 제작 : 디지털뉴스제작부)

이미선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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