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울산시설공단, 청렴문화 확산 이벤트 등

조현철 기자 2024. 6. 25.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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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설공단(이사장 김규덕)은 지난 21일 종합운동장을 이용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화사한 데이! 청렴 알기' 이벤트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공단 관계자는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청렴 지식을 알리고 쏠쏠한 즐거움을 주고자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청렴문화 확산 및 투명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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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울산시설공단(이사장 김규덕)은 지난 21일 종합운동장을 이용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화사한 데이! 청렴 알기' 이벤트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종합운동장 초화원에서 진행하는 작은 정원 전시회 시기에 맞춰 시행했다.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에 대한 청렴 퀴즈를 맞힌 참여자들에게 수국 화분을 전달해 시민들의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공단 관계자는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청렴 지식을 알리고 쏠쏠한 즐거움을 주고자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청렴문화 확산 및 투명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울산시설공단, 불법 촬영 카메라 합동점검

울산시설공단은 지난 24일 문수체육시설 권역 옥외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에 대해 안전 점검했다고 25일 밝혔다.

현재 K리그1 팀 순위 1위인 울산 HD FC의 축구 경기, 롯데 자이언츠와 삼성라이온즈의 프로야구 경기 등으로 울산체육공원 일원에 많은 이용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 점검했다.

[울산=뉴시스]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점검은 문수실내수영장·문수야구장 등 옥외 공중화장실 11곳을 대상으로 적외선 장비·전파 탐지기 등 이용해 울산남부경찰서와 합동으로 이뤄졌다.

안전 점검 결과, 불법 촬영 카메라가 설치된 곳은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

공단은 앞서 지난 5월에도 울산경찰청 및 울산남부경찰서와 테러 취약시설 합동점검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이용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시설 안전 점검을 통한 불법 촬영 범죄를 사전에 차단함으로써 시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hc@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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