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치아 소재社’ 하스 일반 청약에 8조원 뭉칫돈… 내달 3일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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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치아 소재업체 하스의 코스닥시장 상장 공모주 일반 청약에 8조원 뭉칫돈이 몰렸다.
2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하스 상장 주관사 삼성증권이 지난 24일부터 이날까지 양일간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하스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 결과, 약 7조6978억원 증거금이 모였다.
앞서 하스는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 최종 공모가를 희망 범위(9000원~1만2000원) 상단을 초과한 1만6000원으로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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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치아 소재업체 하스의 코스닥시장 상장 공모주 일반 청약에 8조원 뭉칫돈이 몰렸다.
2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하스 상장 주관사 삼성증권이 지난 24일부터 이날까지 양일간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하스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 결과, 약 7조6978억원 증거금이 모였다.
일반 청약자 배정 주식 수 45만2500주에 39만4184명(최소 청약 20주)이 몰리며 경쟁률 2126대 1을 기록했다. 예상 균등 배정 주식 수는 0.58주로 집계됐다.
하스는 치아 손상 시 인공 치아로 기능을 회복시키는 보철수복 소재 업체로 2008년 설립됐다. 치아와 유사한 ‘리튬디실리케이트’를 활용한 보철수복 소재로 시장 점유율 글로벌 3위 업체에 올라섰다.
앞서 하스는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 최종 공모가를 희망 범위(9000원~1만2000원) 상단을 초과한 1만6000원으로 확정했다.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2140개 기관이 참여해 경쟁률 946.4대 1을 기록했다. 이를 기반으로 한 총 공모 금액은 290억원, 상장 후 시가총액은 1254억원 수준이다.
하스는 상장 후 글로벌 시장 점유율 확대, 신규 사업 진출, 생산 역량 확대를 추진해 지속 성장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상장 예정일은 내달 3일로 확정됐다.
한편 하스의 작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60억원, 16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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