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제주 내일부터 다시 장맛비‥중부 주말, 장마 시작

최아리 캐스터 2024. 6. 25. 17:13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5시뉴스]

오늘은 심한 더위 대신에 선선함이 느껴질 정도로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대기 상층에 찬 공기가 내려와 있기 때문인데요.

조금 전 서울의 모습인데 퇴근길에도 구름만 간간히 지날 정도로 날이 좋습니다.

그러나 내일부터는 잠시 물러나 있던 정체전선이 북상하겠습니다.

새벽에 제주도부터 비를 뿌리기 시작해 모레가 되면 남부지방으로 확대되겠는데요.

특히, 제주에 모레까지 최고 150mm의 호우가 쏟아지겠습니다.

중부지방에서는 이번 주말 저녁쯤에 올해 첫 장맛비가 내리겠는데요.

이는 평년보다 나흘 정도가 늦을 겁니다.

내일도 전국 하늘 대체로 맑겠지만 남해안과 제주도는 흐리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이 19도 등으로 오늘과 비슷하겠고요.

낮 최고 기온은 서울이 30도 대구 29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7월 첫 주까지도 강하고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최아리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1700/article/6611253_36500.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