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개발공사, 4기 도민소통위원회 활동

[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개발공사는 25일 4기 도민소통위원회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도민소통위는 충북개발공사의 열린경영 일환으로, 일반도민 의견 수렴과 경영 참여 활동 일환으로 지난 2018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충북개발공사가 25일 4기 도민소통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사진=충북개발공사]

이번 4기는 도민소통위원의 실질적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열린혁신분과와 사회공헌분과, 고객만족분과, 안전점검분과로 세분화 하고, 참여 위원수를 기존 11명에서 2배 가까이 많은 21명으로 늘렸다.

열린혁신분과는 혁신 계획 수립과 청렴·윤리업무 참여, 사회공헌분과는 사회공헌자문위원회 및 복지나누미 사업, 고객만족분과는 고객만족 계획 수립과 의견 제시 활동 등을 수행한다.

진상화 충북개발공사 사장은 이날 발대식에서 “도민소통위원들이 충북도민을 대표한다는 자긍심과 공사 경영에 직접 참여한다는 소명의식을 가지고, 공사와 양방향으로 적극 소통하는 역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청주=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