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견 아예 들어주지 않고" 레드벨벳 조이, SM에 공개 불만? '갑론을박'

정혜원 기자 2024. 6. 25. 17: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레드벨벳 조이가 팬 플랫폼을 통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불만을 토로하는 듯한 글을 게재해 화제다.

조이는 24일 "뮤직비디오 리액션을 해달라"는 한 팬의 요청에 "글쎄 우리 의견 아예 들어주지 않고 기다리라고만 하더니 수정된 부분이 하나도 없는 뮤직비디오를 봐서"라고 답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레드벨벳 조이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레드벨벳 조이가 팬 플랫폼을 통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불만을 토로하는 듯한 글을 게재해 화제다.

조이는 24일 "뮤직비디오 리액션을 해달라"는 한 팬의 요청에 "글쎄 우리 의견 아예 들어주지 않고 기다리라고만 하더니 수정된 부분이 하나도 없는 뮤직비디오를 봐서"라고 답했다.

이어 조이는 "더 말하면 안 될 것 같으니까 조용히 해야지"라고 덧붙였다.

이날은 레드벨벳의 새 앨범 '코스믹'이 발매되는 날이었다. 당초 오후 6시 음원 발매와 동시에 뮤직비디오가 공개될 예정이었으나, '코스믹' 뮤직비디오는 후반 작업으로 인해 공개 시간이 지연됐다.

이에 뮤직비디오 담당 레드 프로덕션 측은 "금일 오후 6시 공개 예정이었던 레드벨벳의 새 앨범 '코스믹' 뮤직비디오가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후반 작업으로 인해 공개 시간이 지연되고 있다"라며 "팬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며,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공개된 뮤직비디오를 두고 조이가 불만을 토로하자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 조이가 이같은 글을 남기자 팬들은 "조이가 전부터 앨범에 대해 이야기했고, 애정이 커서 그런 것 같다"고 공감하면서도 "개인 의견을 다 들어주기는 어렵다"고 반응하기도 했다.

한편 '코스믹'은 레드벨벳이 데뷔 10주년을 맞은 올해 처음 발매하는 앨범이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