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 오프라인 결제에 진심…첫 결제 프로모션 연장
[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카카오페이가 오프라인 결제 프로모션을 연장한다고 25일 밝혔다. 카카오페이는 지난 4월 삼성페이, 제로페이와 연동으로 삼성페이 300만, 제로페이 110만 가맹점을 확보했다.
카카오페이는 카카오페이 앱(애플리케이션)으로 1000원 이상 첫 결제 시 1000원을 카카오페이포인트로 돌려받는 프로모션을 8월 11일까지 연장한다. △카카오페이 앱에서 바코드로 처음 결제 시 △카카오페이 앱에서 삼성페이 결제를 처음 이용 시 △카카오페이 앱에서 제로페이 결제를 처음 이용 시 각각 카카오페이포인트 1000원씩을 받는다. 총 3000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첫 결제 리워드 지급 대상도 넓혔다. 지난 프로모션 때는 카카오페이머니 결제 시에 혜택이 제공됐다. 연장된 프로모션에서는 카카오페이머니뿐 아니라 카카오페이에 등록한 신용·체크카드로 결제할 때에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첫 결제가 아닐시 ‘카페이백’ 혜택을 8월 31일까지 받을 수 있다. 오프라인 매장에서 카카오페이 앱을 통해 카카오페이머니로 결제하기만 해도 결제 금액 0.5%를 카카오페이포인트로 기본 적립 받는다. 카카오페이 앱에서 삼성페이·제로페이를 선택해 카카오페이머니로 결제할 때에도 동일한 적립 혜택을 받는다. 이에 더해 전월 카카오페이 결제 실적을 충족하면 포인트 적립률이 2%까지 올라간다. 사용자가 가장 많이 이용한 ‘최애매장’에서 결제 시 결제 금액 총 3%가 카카오페이포인트로 적립된다.
카카오페이포인트는 카카오페이로 결제할 때 사용할 수 있는 카카오페이 고유 포인트다.
카카오페이는 “더 많은 사용자가 카카오페이 첫 결제 리워드를 받을 수 있도록 대상을 넓히고, 결제할 때마다 최대 3%씩 적립할 수 있는 ‘카페이백’을 함께 진행하며 사용자에게 폭넓은 혜택을 드리고자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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