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감리회 삼남연회, 2024 원로목사 위로회 개최

24~25일 경주켄싱턴리조트
울진지방회는 지난 6일 원로목사·사모 위로회 열어

기독교대한감리회 삼남연회(감독 정동준)는 6월 24일부터 25일까지 1박2일간의 일정으로 경주 켄싱턴 리조트에서 2024 전반기 원로목사 위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북동지방회(감리사 여성구)와 울산지방회(감리사 양홍석), 제주지방회(감리사 이규봉)가 주관했으며, 예배와 회의 등으로 진행됐다.

경북동지방회 감리사 여성구 목사(창대교회)의 인도로 드려진 1부 예배는 제주지방회 감리사 이규봉 목사의 기도, 울산지방회 감리사 양홍석 목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삼남연회 정동준 감독이 여호수아 14:10~15을 통해 '그 때나 지금이나'를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 원로목사회 회장 최타권 원로감독의 감사인사와 여성구 감리사의 임원소개 및 광고에 이어 정동준 감독의 축도로 마쳤다.

2부 회의는 최타권 원로감독의 인도로 진행됐다.

이에 앞서 삼남연회 소속 울진지방회(감리사 이상규)는 6월 6일 오전 11시부터 영해다사랑교회(담임목사 김복돌)에서 원로목사와 사모 위로회를 개최했다.

위로회는 이상규 감리사(평해교회)의 인사와 기도에 이어 원로목사와 사모들의 말씀나눔, 울진지방 사모회의 축가, 사회평신도부 총무 김창오 장로와 이상규 감리사의 선물과 기도 나눔에 이어 김복돌 목사(다사랑교회)의 축도 및 장성만 목사의 식사기도로 진행됐다.

울진지방회와 지방 사회평신도부는 올해부터 원로목사와 원로장로 위로회를 나누어 진행한다는 계획으로 오는 10월 원로장로 위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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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유상원 아나운서 yswon73@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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