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친정의 금전 요청에 틀어진 부부

2024. 6. 25.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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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부모' 김수연·이지호가 스튜디오를 찾아 부부의 갈등과 고민을 털어놓는다.

고교 졸업 기념으로 친구와 갔던 캠핑에서 남자친구를 소개받았다는 김수연은 "첫 만남에서 꽃다발을 선물하는 남자친구의 자상한 모습에 반했다"고 밝힌다.

이후 두 사람은 양가 허락하에 결혼했지만, 김수연은 "결혼 후 친정엄마가 금전을 요청해서 남편 앞에서 작아지게 만들었다"며 부부 관계가 나빠졌음을 내비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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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엄빠5 (26일 오후 10시 20분)

'청소년 부모' 김수연·이지호가 스튜디오를 찾아 부부의 갈등과 고민을 털어놓는다. 고교 졸업 기념으로 친구와 갔던 캠핑에서 남자친구를 소개받았다는 김수연은 "첫 만남에서 꽃다발을 선물하는 남자친구의 자상한 모습에 반했다"고 밝힌다. 이어 "한 번 헤어지는 위기를 넘기고 교제를 이어가던 중 남자친구가 교통사고를 당해 죽을 뻔했다"며 "병간호를 하다가 사랑이 깊어져 임신을 하게 됐다"고 덧붙여 충격을 안긴다. 이후 두 사람은 양가 허락하에 결혼했지만, 김수연은 "결혼 후 친정엄마가 금전을 요청해서 남편 앞에서 작아지게 만들었다"며 부부 관계가 나빠졌음을 내비친다. 장서 갈등을 겪고 있다고 밝힌 김수연은 이 자리를 빌려 남편에게 전하고픈 말이 있다고 입을 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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