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귀동 전남 곡성군수 권한대행 "지방소멸 기금확보 최선"

박철홍 2024. 6. 25. 17: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귀동 전남 곡성군수 권한대행은 25일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추가 기금을 최대한 확보하겠다"며 사업 추진 의지를 밝혔다.

이 군수 권한대행은 전날 열린 '20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지방소멸 기금 배분체계 개편으로 지자체간 경쟁이 더욱 치열해졌다"며 "3회 컨설팅 결과를 토대로 최종 투자계획서를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곡성군 지방소멸기금 투자 용역 최종 보고회 [곡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곡성=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이귀동 전남 곡성군수 권한대행은 25일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추가 기금을 최대한 확보하겠다"며 사업 추진 의지를 밝혔다.

이 군수 권한대행은 전날 열린 '20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지방소멸 기금 배분체계 개편으로 지자체간 경쟁이 더욱 치열해졌다"며 "3회 컨설팅 결과를 토대로 최종 투자계획서를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최종보고회에는 곡성군 내 민·관·산·학 협력단 실무협의회 위원, 기금사업 추진 부서 담당자, 용역 수행기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투자계획서에는 청년 창·농업 일자리 육성과 자립 지원, 거점형 살기 좋은 정주 환경 조성, 지역 기반 교육생태계 조성 등 3가지 방안이 담겼다.

특히 청년 인구 유입과 정착을 위한 '곡성형 인구활력 밸류체인(가치사슬)' 구축 방안을 수립해 사업 간 연계성을 강화했다.

곡성군은 26일 최종 투자계획서를 전남도에 제출할 예정이다.

pch80@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