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 전가람 '영광의 순간' 공간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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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김원섭·KPGA)가 경기 성남시 KPGA 빌딩 사무국 내에 '제67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우승자인 전가람(29)의 영광의 순간을 담은 공간을 조성했다.
우승의 순간이 담긴 공간을 본 전가람은 "우승할 당시 상황이 다시 떠오르는 것 같아 감격스럽다. 다시금 KPGA 선수권대회 우승자라는 자부심이 생긴다"며 "내년에도 이 공간을 '전가람'의 공간으로 유지하고 싶은 욕심이 든다"고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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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김원섭·KPGA)가 경기 성남시 KPGA 빌딩 사무국 내에 '제67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우승자인 전가람(29)의 영광의 순간을 담은 공간을 조성했다.
전가람은 지난 9일 경남 양산 소재 에이원CC에서 막을 내린 KPGA 선수권대회에서 최종합계 17언더파 267타로 통산 3승째를 달성했다.
KPGA는 우승자 전가람이 트로피를 들고 있는 사진, 사인이 담긴 홀 깃발과 함께 대회 당시 착용했던 모자, 장갑, 신발, 클럽 등을 전시했다.
우승의 순간이 담긴 공간을 본 전가람은 "우승할 당시 상황이 다시 떠오르는 것 같아 감격스럽다. 다시금 KPGA 선수권대회 우승자라는 자부심이 생긴다"며 "내년에도 이 공간을 '전가람'의 공간으로 유지하고 싶은 욕심이 든다"고 기뻐했다.
KPGA는 매 해 KPGA 선수권대회 우승자의 영광의 순간을 전시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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