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27일부터 최고 60㎜ 장맛비…주말에도 비

천정인 2024. 6. 25. 16: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전남 지역에 27일부터 장맛비가 내리겠다.

25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제주도에 위치한 정체전선이 점차 북상해 27일 새벽부터 광주와 전남 내륙에 비가 오겠다.

전남 남해안 지역은 26일 늦은 밤부터 비가 시작돼 20~60㎜가량 내리겠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장마철에 들어선 만큼 저지대 침수나 하수도, 우수관 물 역류에 대비해 사전 정비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호우 대비 현장 점검 (광주=연합뉴스) 조남수 기자 = 24일 오후 광주 북구 망월동 석곡천 제방에서 공무원과 관계자들이 본격적인 장마를 앞두고 호우 재난 대비 현장 점검하고 있다. 이 지역은 지난해 호우로 제방 50m가량이 무너지는 피해가 있었다. 2024.6.24 iso64@yna.co.kr

(광주=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광주·전남 지역에 27일부터 장맛비가 내리겠다.

25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제주도에 위치한 정체전선이 점차 북상해 27일 새벽부터 광주와 전남 내륙에 비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10~40㎜다.

전남 남해안 지역은 26일 늦은 밤부터 비가 시작돼 20~60㎜가량 내리겠다.

특히 27일 오후부터 밤사이 시간당 10~20㎜의 강하고 많은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

비는 28일 일시적으로 소강상태에 들어갔다가 주말인 29일부터 다시 내리겠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장마철에 들어선 만큼 저지대 침수나 하수도, 우수관 물 역류에 대비해 사전 정비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iny@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