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U18 여자농구 아시아컵 2차전서 호주에 33점차 대패, 송윤하 13점 분전
김진성 기자 2024. 6. 25. 16:52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한국 18세 이하 여자농구대표팀이 호주와 실력 차를 확인했다.
강병수 감독이 이끄는 한국 18세 이하 여자농구대표팀은 25일(이하 한국시각) 중국 선전 룽허 컬쳐&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4 FIBA U18 여자 아시아컵 A조 2차전서 호주에 52-85로 졌다. 24일 대만을 잡은 뒤 호주에 지면서 1승1패.
이번 대회는 8개국이 참가해 결선 토너먼트를 통해 4강에 오른 국가에 2025 FIBA 19세 이하 여자농구월드컵 티켓을 준다. 한국은 송윤하가 13점 5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로 분전했다. 그 외에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린 선수는 없었다.
한국은 26일 말레이시아전을 끝으로 조별리그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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