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강원도지사, 자율방재단원 격려

“여름철 재난 대비 힘써달라”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25일 지역자율방재단 역량강화 교육 현장을 찾아 여름철 집중호우, 폭염, 태풍 등 재난 대비에 나선 단원들을 격려했다.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25일 지역자율방재단 역량강화 교육 현장을 찾아 여름철 집중호우, 폭염, 태풍 등 재난 대비에 나선 단원들을 격려했다.

강원도와 도 자율방재단연합회는 재난 대응 역량을 키우기 위해 24일 삼척으로 25일 춘천, 26일 원주에서 교육을 진행한다.

이날 2차 교육장을 찾은 김진태 지사는 “2024 동계청소년올림픽 당시 방재단원들이 밤새 제설작업을 해준 덕분에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었다”면서 “단원들이 산불예방 활동도 적극적으로 펼쳐 역대 최소 산불피해 규모를 기록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여러분 덕분에 안전한 강원도가 만들어지고 있다”며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에도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강원도는 지난 5월 15일부터 관계기관과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태세 등을 점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