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윤권, 아빠 된다…성시경·장미인애→'윤상현♥' 메이비 "축하해" [종합]
김지우 기자 2024. 6. 25. 16:49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가수 나윤권이 결혼 3개월 만에 2세 소식을 전했다.
25일 나윤권은 개인 계정을 통해 "안녕 아가야. 엄마 뱃속에서 건강히 잘 있다가 12월에 만나자"라는 글과 함께 초음파 사진을 공개했다.
나윤권은 지난 3월 일반인 아내와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나윤권은 아내에 대해 "항상 절 많이 아껴주고, 자기 일도 열심히 하고 작은 것에도 감사해할 줄 알고, 같이 있으면 웃음이 나고 행복해지는 너무너무 좋은 사람"이라며 "행복하게 잘 살 테니 애정 어린 시선으로 많은 격려와 축복 부탁드린다"고 했다.
갑작스러운 경사에 팬들은 물론 문천식, 쇼리, 최현상, 알렉스, 장미인애 등 수많은 동료 연예인들의 축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배우 윤상현의 와이프이자 세 아이의 엄마인 가수 메이비는 "너무 축하해"라며 "아이 낳고 기르는 게 정말 세상 행복한 일이란 걸 알게 될 거야"라고 축복했다. 결혼식 축가를 부른 가수 성시경 역시 "축하한다"고 댓글을 남겼다.
한편, 나윤권은 지난 2004년 1집 앨범 '중독'으로 가요계 데뷔했다. 이후 '나였으면' '기대' '뒷모습' '미행' 등 히트곡을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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