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에서 그만 나가줘! 골칫덩이 윙어 매각 박차! '우리 볼로냐 공격수 영입해야 한다고!'

반진혁 기자 2024. 6. 25.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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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골칫덩이였던 윙어 매각에 박차를 가한다.

영국 매체 'iNews'는 25일 "맨유는 메이슨 그린우드의 매각이 빠르게 진행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맨유는 그린우드 매각을 통해 발생한 자금을 조슈아 지르크지 영입에 투자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그린우드가 헤타페에서 기대 이상의 활약을 선보이면서 관심을 보이는 팀이 늘어나고 있으며 맨유는 매각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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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골칫덩이였던 윙어 매각에 박차를 가한다. 영국 매체 'iNews'는 25일

[STN뉴스] 반진혁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골칫덩이였던 윙어 매각에 박차를 가한다.

영국 매체 'iNews'는 25일 "맨유는 메이슨 그린우드의 매각이 빠르게 진행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맨유는 그린우드 매각을 통해 발생한 자금을 조슈아 지르크지 영입에 투자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그린우드는 맨유 유스 출신으로 존재감을 과시하면서 1군으로 승격했다. 유망주로 많은 기대를 받았지만, 사생활에서 문제가 터졌다.

그린우드는 작년 성범죄 관련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여자친구로 알려진 한 여성이 SNS를 통해 사진과 영상을 증거로 내세우면서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기 때문이다.

이후 그린우드는 경찰에 체포됐고, 조사를 받았다. 맨유는 사건이 해결될 때까지 훈련과 경기 출전을 배제했다.

그린우드는 공소 취하로 인해 법원으로부터 무죄 판결을 받았다. 하지만, 맨유의 생각은 달랐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골칫덩이였던 윙어 매각에 박차를 가한다. 영국 매체 'iNews'는 25일

맨유는 범죄 혐의가 있었던 그린우드의 합류를 반대하는 분위기가 강하게 감지되면서 자체 조사에 착수했다.

맨유는 칼을 꺼냈고 "그린우드에 대한 내부 조사를 마쳤다. 증거를 분석한 결과, 범죄를 저지르지 않았다는 결론을 내렸다. 하지만, 실수를 저질렀고, 이에 대한 책임은 본인이 져야 한다"며 "헤어지는 것이 적절하다고 상호 합의했다"고 결별을 선언했다.

하지만, 완전한 결별은 아니다. 맨유는 계약 기간이 남아있는 만큼 임대를 통해 소액의 자금이라도 챙기려는 계획을 세웠고 스페인 헤타페로 임대 이적을 보냈다.

그린우드는 헤타페에서 준수한 활약을 선보였다. 8골 6도움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면서 건재함을 과시했다.

그린우드가 헤타페에서 기대 이상의 활약을 선보이면서 관심을 보이는 팀이 늘어나고 있으며 맨유는 매각을 추진 중이다.

맨유는 그린우드 매각을 통해 발생하는 자금으로 공격 보강을 계획하는 중인데 타깃은 볼로냐의 지르크지다.

지르크지는 네덜란드 국적으로 193cm 큰 키를 가진 스트라이커다. 세밀한 플레이에 능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드리블과 볼 키핑, 동료들과 연계 플레이가 뛰어나다는 극찬을 받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골칫덩이였던 윙어 매각에 박차를 가한다. 영국 매체 'iNews'는 25일

STN뉴스=반진혁 기자

prime1224@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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