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승우 국민의힘 충북도당위원장 “지선 승리 교두보 마련”

한준성 2024. 6. 25. 16: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승우 국민의힘 충북도당위원장이 취임 일성으로 "총선패배에 대한 후유증을 수습하고,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서승우 위원장은 25일 당원들에게 보낸 메시지를 통해 "더불어민주당의 폭거를 막아내고, 지방선거 승리와 지역발전을 위해 직을 성실히 수행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충북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 출신인 서승우 위원장은 청주 북이초와 내수중, 세광고, 서울대와 동 대학 행정대학원을 나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서승우 국민의힘 충북도당위원장이 취임 일성으로 “총선패배에 대한 후유증을 수습하고,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서승우 위원장은 25일 당원들에게 보낸 메시지를 통해 “더불어민주당의 폭거를 막아내고, 지방선거 승리와 지역발전을 위해 직을 성실히 수행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서승우 국민의힘 충북도당위원장. [사진=아이뉴스24 DB]

그는 “우리 당은 안팎으로 엄중한 정국에 직면했다. 절대 다수의 의석수를 바탕으로 한 민주당의 횡포가 도를 넘어서고 있다”며 “입법 권력을 남용해 행정부와 사법부 장악 시도를 서슴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당원들의 단결된 힘이 어느 때 보다도 필요한 시기”라면서 “쓴소리도 마다하지 않고 들으며 당원들과 함께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당정협의회 정례화 △레드팀 구성·운영 △지역발전 토대 마련 △11개 시·군 순회 봉사 등을 약속했다.

충북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 출신인 서승우 위원장은 청주 북이초와 내수중, 세광고, 서울대와 동 대학 행정대학원을 나왔다.

행정고시(37회)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 충북도 국제통상과장과 기획관리실장, 행정부지사 등을 지냈다. 중앙부처에서는 안전행정부 재정정책과장, 행정안전부 지방행정정책관, 대통령실 자치행정비관 등을 역임했다.

/청주=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