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해남·영암 여행을 '한 번에'…시티투어' 시작

조근영 2024. 6. 25.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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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은 '2024 강해영 시티투어'가 시작됐다고 25일 밝혔다.

관광을 통해 지역소멸에 대응하고자 강진·해남·영암 등 3개 지역이 힘을 합친 지역연계 관광 활성화 사업이다.

지역 공동 브랜딩과 생활인구증대 사업 등이 진행되며 시티투어는 세 지역으로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직접 사업이다.

시티투어는 각 지역 내 대표 관광자원을 연계한 지역순환형 관광상품으로 오는 12월까지 매주 운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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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해·영 시티투어단 [강진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강진=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은 '2024 강해영 시티투어'가 시작됐다고 25일 밝혔다.

관광을 통해 지역소멸에 대응하고자 강진·해남·영암 등 3개 지역이 힘을 합친 지역연계 관광 활성화 사업이다.

지역 공동 브랜딩과 생활인구증대 사업 등이 진행되며 시티투어는 세 지역으로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직접 사업이다.

시티투어는 각 지역 내 대표 관광자원을 연계한 지역순환형 관광상품으로 오는 12월까지 매주 운행된다.

강진·해남, 해남·영암, 영암·강진 등 매주 2개 지자체를 연계한 노선이 다양한 코스로 운영된다.

이용료는 9만9천원으로 버스비와 숙박, 1식의 식사를 포함하고 있다.

매주 20인 이상 모집하면 출발한다.

강진군문화관광재단 임석 대표이사는 "강해영 프로젝트는 전남도는 물론이고 문체부, 행안부 등 국가 중앙부처에서도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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