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의견 들어주지 않아" 레드벨벳 조이 SM 공개 저격? '갑론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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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레드벨벳 멤버 조이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저격한 듯한 발언으로 논란을 빚고 있다.
조이의 이번 불만 표출이 SM과의 재계약 불투명 이슈로도 번질 분위기다.
레드벨벳은 현재 슬기 아이린과는 재계약을 체결했지만 조이 웬디 예리와는 재계약이 공식화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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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레드벨벳 멤버 조이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저격한 듯한 발언으로 논란을 빚고 있다.
조이는 최근 진행한 유료 플랫폼 소통 창구를 통해 뮤직비디오 리액션을 해달라는 요청에 "글쎄 우리 의견을 아예 들어주지 않고 기다리라고만 하더니 수정된 부분이 하나도 없는 뮤직비디오를 봐서"라고 답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외에도 조이는 "언제까지 비밀인 건지 아니면 깜빡하고 알리지 못 한 건지 아니면 다음 주에 발표하려고 그러는 건지 나도 의문"이라고 반응하기도 했다.
레드벨벳은 지난 24일 새 앨범 '코스믹'(Cosmic)으로 컴백했다. 레드벨벳 데뷔 10주년을 기념한 이번 앨범은 공개 직후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41개 지역 1위를 차지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조이의 이번 불만 표출이 SM과의 재계약 불투명 이슈로도 번질 분위기다. 레드벨벳은 현재 슬기 아이린과는 재계약을 체결했지만 조이 웬디 예리와는 재계약이 공식화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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