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신에 감사' 한국가스안전공사 국가 유공자 가정 안전점검

박경국 사장, 유공자 가정 방문해 고마움 전달

25일 한국가스안전공사는 74주년 6·25전쟁 기념일을 맞아 국가 유공자 가정을 방문해 지원 물품을 전달하고 가스 안전 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왼쪽이 국가 유공자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있는 박경국 사장.(공사 제공)2024.6.25/뉴스1

(음성=뉴스1) 윤원진 기자 = 한국가스안전공사는 74주년 6·25전쟁 기념일을 맞아 국가 유공자 가정을 방문해 가스 안전 점검을 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박경국 사장은 충북 음성군 맹동면에 거주하는 국가 유공자를 찾아 안마 매트를 전달하고 국가를 위한 헌신에 고마움을 전했다.

가스안전공사 직원들은 국가 유공자 가정에 가스 타이머 콕을 설치하고 가스시설도 점검했다.

박 사장은 "현재 우리가 자유와 평화, 번영을 누릴 수 있는 건 참전용사 어르신들의 희생정신 덕분"이라며 "국가보훈가족의 예우와 지원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사는 충북혁신도시에 사는 140여 명의 참전유공자 가정을 포함해 전국의 보훈 가정에 가스시설 개선을 지원하고 있다.

blueseeki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