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병무청, 2025년도 카투사 입영병 모집

정재익 기자 2024. 6. 25.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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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2025년도 카투사 입영병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모집은 7월5일 오후 2시부터 11일 오후 2시까지 병무청 누리집을 통해 받는다.

단 지원서 접수 후 8월27일까지 병역판정검사를 받은 뒤 현역 입영 대상자로 판정받아야 한다.

병무청 관계자는 "최종 선발은 9월3일 전산 공개 추첨으로 결정되며 선발된 사람은 카투사 지원 시 본인이 희망하는 달에 입영하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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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5일 대구 남구 캠프워커에서 열린 주한미군 19지원사령관 이취임식이 진행되고 있다. 2024.06.05. lmy@newsis.com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2025년도 카투사 입영병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모집은 7월5일 오후 2시부터 11일 오후 2시까지 병무청 누리집을 통해 받는다.

당초 모집 시기는 9월이었으나 올해부터 타 모집 분야 지원 기회 확대 등 병역의무자의 편익 향상을 위해 2개월 당겨졌다.

모집 인원은 총 1870명으로, 입영계획이 없는 내년 2월을 제외한 1∼12월 매월 170명이다.

지원 자격은 18∼28세 신체등급 1∼4급에 해당하는 현역 입대 대상자다. 접수일 기준 2년 이내로 토익 780점 이상, 토플 83점 이상, 텝스 299점 이상 등 일정 수준 이상의 영어 어학성적을 취득해야 한다.

병역판정검사를 받지 않은 사람도 지원 가능하다. 단 지원서 접수 후 8월27일까지 병역판정검사를 받은 뒤 현역 입영 대상자로 판정받아야 한다.

카투사 지원은 1회로 제한하므로 지난해 이전 지원한 사실이 있는 사람은 지원할 수 없다.

병무청 관계자는 "최종 선발은 9월3일 전산 공개 추첨으로 결정되며 선발된 사람은 카투사 지원 시 본인이 희망하는 달에 입영하게 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jik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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