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아미, 신세계백화점 본점에 신규 매장 오픈
방금숙 기자 2024. 6. 25. 16:41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프랑스 디자이너 브랜드 아미는 서울 중구 신세계백화점 본점에 약 19.7평 규모의 신규 매장을 오픈했다고 25일 밝혔다.
브랜드 특유의 파리지앵 감성이 깃든 공간으로 2024 봄여름 시즌 남성 컬렉션부터 하트 로고가 새겨진 바람막이, 셔츠, 팬츠 등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인다.
아미는 지난 2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매장을 리뉴얼 오픈한 데 이어 더현대 대구에도 신규 매장을 개점했다.
이번 본점 매장 오픈을 통해 국내외 고객을 위한 차별화된 브랜딩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본점에서는 아미 제품 50만원 이상 구매 시 아미 레터링 로고 파우치를, 100·20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아미 볼캡과 카드홀더를 각각 선착순 증정한다.
오는 8월 31일까지 전국 매장과 삼성물산 패션·라이프스타일 전문몰 SSF 샵에서 봄여름 시즌 오프 행사도 연다.
남호성 해외상품4팀장은 “아미에 대한 국내외 고객의 사랑에 힘입어 국내 주요 거점에 매장을 확대하고 있다”며 “아미만의 차별화된 영감을 상품, 공간, 브랜딩 등을 통해 다채롭게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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