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산형 에너지 구축이 자급자족 만든다”…㈔미래탄소중립포럼, 특별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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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탄소중립포럼이 25일 LH(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지역본부 회의실에서 특별세미나를 했다.
이날 포럼에 따르면 '탄소중립을 위한 분산형 에너지 구축전략'이라는 주제로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시, 인천상공회의소, LH인천지역본부 등이 참여했다.
발표자들은 분산형 에너지 구축이 궁극적으로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에 나아갈 수 있는 방안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또 하민근 한국산업단지공단 무탄소지원팀장이 '산업단지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사업과 사례'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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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탄소중립포럼이 25일 LH(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지역본부 회의실에서 특별세미나를 했다.
이날 포럼에 따르면 ‘탄소중립을 위한 분산형 에너지 구축전략’이라는 주제로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시, 인천상공회의소, LH인천지역본부 등이 참여했다.
발표자들은 분산형 에너지 구축이 궁극적으로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에 나아갈 수 있는 방안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최진영 인하공전 교수가 ‘분산형 에너지 시대 스마트시티 추진 동향’을 논의했다. 최 교수는 “2023년 6월 분산형 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공표로 차등전기요금제 현실화가 코 앞에 다가왔다”며 “지역별 전력요금이 낮아질 수 있다”고 했다.
또 하민근 한국산업단지공단 무탄소지원팀장이 ‘산업단지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사업과 사례’를 설명했다. 하 팀장은 “전국 산업단지의 연간 에너지 사용량은 전체 산업부문의 84%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차지하고 있어, 스마트 그린산단 구축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하 팀장은 산단 에너지 자급자족인프라 구축 사업인 태양광과 연료전지 등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김대오 한국에너지전환사업단(유) CTO가 ‘백령도 에너지자립섬 추진 전략과 현안’에 대해 발표했다. 김 CTO는 “에너지 자립섬은 2010년부터 본격 논의학 시작했다”며 “국내에서는 충남 홍선군 죽도, 경남 통영시 연대도 등에서 에너지자립을 이루는 실적을 보이고 있다”고 소개했다.
김지혜 기자 kj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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