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원NOW] KAIST, 폴란드 작가 조형물 'HOPE' 설치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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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AIST는 폴란드 작가 토마스 코슐레가의 청동 조형물 'HOPE'를 대전 본원에 설치하고 제막식을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HOPE는 높이 약 10m, 무게 7톤의 대형 조각 작품으로 역동적인 자세로 몸을 맞대고 있는 두 사람의 형상을 표현했다.
■ 포스텍은 이대수 물리학과 교수와 최시영 신소재공학과 교수 연구팀이 복합 산화물의 원자 수준 제어를 통해 스핀-궤도 토크(SOT) 자화 전환에 성공했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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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AIST는 폴란드 작가 토마스 코슐레가의 청동 조형물 ‘HOPE’를 대전 본원에 설치하고 제막식을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HOPE는 높이 약 10m, 무게 7톤의 대형 조각 작품으로 역동적인 자세로 몸을 맞대고 있는 두 사람의 형상을 표현했다. 코슐레가 작가는 “두 사람이 협력해 큰 꿈을 실현하고 더 나은 세상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담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형물 설치는 김영찬 골프존뉴딘그룹 회장의 기부를 바탕으로 추진됐다.
■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은 24일 컴퓨터지원설계(CAD) 소프트웨어 기업 솔리드웍스의 공동설립자 존 허슈틱을 초청해 DGIST 구성원을 대상으로 강연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강연은 ‘CAD와 인공지능(AI)의 관점’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 기술들이 어떻게 산업을 변화시키는지에 대한 강연이 이뤄졌다.
■ 포스텍은 이대수 물리학과 교수와 최시영 신소재공학과 교수 연구팀이 복합 산화물의 원자 수준 제어를 통해 스핀-궤도 토크(SOT) 자화 전환에 성공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기술을 적용한 메모리 소자는 지금까지 알려진 단일층-자유장 시스템 중에서 최고 효율과 최소 전력 소비를 기록했다.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나노 레터스'에 최근 게재됐다.
■ 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정경민 에너지화학공학과 교수 연구팀이 리튬 이온 배터리의 건식 전극 단위 공정과 반제품 평가 방법을 새롭게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 유해한 용매를 사용하지 않는 건식 공정을 사용함에 따라 배터리 성능은 높이면서 환경 보호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화학공학회지' 7월호에 게재됐다.
■ 광주과학기술원(GIST)은 25일 오룡관에서 광주·전남 지역 대표 기업인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인식 지식융합연구소 소장을 초청해 조찬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내 1호 과학 칼럼니스트’로 알려진 이 소장은 이날 '인터스트리 5.0과 청색기술'을 주제로 강연했다. GIST는 기술경영아카데미(GTMBA) 동문과 지역기업 임원을 대상으로 3,5,6,9,10월 마지막 주 화요일에 'GIST 아카데미 조찬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박정연 기자 hess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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