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3600톤급 해군 호위함 '충남함'과 자매결연

최형욱 기자 2024. 6. 25. 16: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도는 3600톤급 최신 해군 호위함인 '충남함'과 자매결연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충남함은 해군의 첫 경하배수량 3600톤급 호위함으로 '미니 이지스함'으로도 불린다.

김 지사는 "더욱 강력해진 최신예 충남함이 앞으로 많은 활약을 펼치며 우리 바다를 든든히 지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남함. (해군 제공) / 뉴스1

(홍성=뉴스1) 최형욱 기자 = 충남도는 3600톤급 최신 해군 호위함인 '충남함'과 자매결연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충남함은 해군의 첫 경하배수량 3600톤급 호위함으로 '미니 이지스함'으로도 불린다.

길이 129m, 폭 14.8m, 높이 38.9m에 5인치 함포, 한국형 수직발사체계, 대함유도탄방어유도탄, 함대함유도탄, 전술함대지유도탄, 장거리대잠어뢰 등을 장착했다.

협약을 통해 도는 백제문화 유적지 탐방 등 관광·문화 행사 참여 기회를 충남함에 제공하고 충남함은 도내 기관·단체·학교를 대상으로 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견학 활동을 지원하기로 했다.

김태흠 지사는 이날 도 통합방위협의회 지원으로 마련한 위문금 300만원과 기념품을 이경진 함장에게 전달했다.

김 지사는 "더욱 강력해진 최신예 충남함이 앞으로 많은 활약을 펼치며 우리 바다를 든든히 지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ryu4098@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