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관광기념품 100선 상품 공모…온라인 대중심사 실시

(전북=뉴스1) 장수인 기자 = 전북자치도문화관광재단은 전북을 대표하는 관광기념품을 선정하기 위해 '2024 전북자치도 관광기념품 100선 상품 공모' 온라인 대중심사를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심사는 '2024 전북자치도 관광기념품 100선 상품'에 대한 대중의 인지도를 높이고, 대중의 선호도를 반영한 관광기념품을 발굴하기 위한 목적이다.

재단은 공모에 접수한 55개 상품을 대상으로 지난 19일 1차 전문가 심사를 실시했으며, 선정된 상위 10개 상품을 대상으로 30일까지 온라인 대중 심사를 진행한다.

최종 선정 결과는 7월 5일 재단 누리집을 통해 발표된다. 선정작을 대상으로 한 시상식은 7월 11일에 열릴 계획이다.

온라인 투표는 전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투표 기회는 계정당 1회만 주어진다. 재단 누리집에 공지된 설문조사 사이트에 접속해 안내에 따라 관광기념품으로서 적합하다고 판단되는 상품 2가지를 선택하면 된다.

재단은 이번 온라인 대중심사 결과와 1차 전문가 심사를 종합한 최종 7개 상품을 '2024 전북자치도 관광기념품 100선'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상품에는 인증마크가 부여되며, 생산자에게는 생산장려금 각 200만원과 '전북자치도 관광기념품 100선관' 입점을 통한 판매와 홍보 혜택이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전북자치도문화관광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soooin9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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