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현, 6·25전쟁 74주년 행사 참석...“나는 평화를 사랑하는 사람”
2024. 6. 25. 16: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김다현이 6·25 호국 영웅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감동의 무대를 선보였다.
오늘(25일) 오전 10시 대구 엑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6·25전쟁 제74주년 행사에 참가한 김다현은 낙동강 방어선 사수부터 고지전에 이르기까지 치열했던 과정을 노래와 스토리텔링으로 표현한 헌정 공연 '우리는 전진한다' 무대에 올라 '비내리는 고모령'과 '전선야곡'을 열창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수 김다현이 6·25 호국 영웅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감동의 무대를 선보였다.
오늘(25일) 오전 10시 대구 엑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6·25전쟁 제74주년 행사에 참가한 김다현은 낙동강 방어선 사수부터 고지전에 이르기까지 치열했던 과정을 노래와 스토리텔링으로 표현한 헌정 공연 ‘우리는 전진한다’ 무대에 올라 ‘비내리는 고모령’과 ‘전선야곡’을 열창했다.
‘이 땅, 이 바다, 이 하늘을 위해’를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해 6·25 참전 유공자와 정부·군 주요 인사, 참전국 주한 외교사절 등 1,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헌정 공연을 통해 애국과 평화에 대한 의미를 되새겼다.
특히 ‘전선야곡’을 열창하는 김다현의 무대를 지켜보는 한 참전용사의 눈물을 훔치는 모습이 전파를 타며 시청자들에게 뭉클한 감동을 전했다.
김다현은 이날 행사가 끝난 후 본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6·25전쟁 제74주년 기념식에 참석, 다시는 대한민국에 6·25와 같은 슬픈 비극이 없길 바라는 마음으로 ‘전선야곡’과 ‘비내리는 고모령’을 불렀다”고 밝혔다.
한편 김다현은 스미다 아이코와 한일 최초 트로트 그룹 "Lucky팡팡"을 결성, 29일 첫 번째 싱글 ‘담다디’ 음원 발매를 앞두고 있다. 오는 30일에는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트롯걸즈 재팬’ 콘서트에 스페셜 게스트로 참가하는 등 한일 양국에서 바쁜 일정을 보낼 계획이다.
송미희 기자 tinpa@bntnews.co.kr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Copyright © bnt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bnt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