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자보다 더 기분좋네”...고객 폰에 숨은 불법 앱 찾아 준 JT저축은행

전종헌 매경닷컴 기자(cap@mk.co.kr) 2024. 6. 25.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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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저축은행이 고객의 안전한 비대면 거래를 위해 도입한 페이크파인더 솔루션이 호평을 받고 있다.

JT저축은행은 지난해 1월 비대면 금융 서비스 보안 강화를 위해 도입한 페이크파인더 솔루션을 통해 고객 앱 약 2400만개를 정밀 검사했다고 25일 밝혔다.

박중용 JT저축은행 대표이사는 "고객 자산 보호를 위해 대면과 비대면 모두를 아우르는 안전한 금융사고 예방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라며 "다양한 디지털 보호 장치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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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 앱 200건 차단 조치…보이스피싱 예방
[사진 제공 = JT저축은행]
JT저축은행이 고객의 안전한 비대면 거래를 위해 도입한 페이크파인더 솔루션이 호평을 받고 있다.

JT저축은행은 지난해 1월 비대면 금융 서비스 보안 강화를 위해 도입한 페이크파인더 솔루션을 통해 고객 앱 약 2400만개를 정밀 검사했다고 25일 밝혔다.

검사 결과 200건의 악성 앱을 발견해 삭제·차단 조치했다.

페이크파인더 솔루션은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출처가 불분명한 앱, 가짜 앱, 변조된 앱을 차단하는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 앱 탐지 서비스다.

스마트폰 내 악성 앱 탐지 기술로 불법 설치된 앱이 있다면 실행 중단과 함께 고객에게 즉시 삭제를 안내하는 등 불법 거래 위험을 원천 차단하고 있다.

특히 설·추석, 명절 등 연휴 특수를 노린 피싱 앱 금융범죄 예방과 고객의 안심 금융거래에 톡톡히 한 몫을 하고 있다.

박중용 JT저축은행 대표이사는 “고객 자산 보호를 위해 대면과 비대면 모두를 아우르는 안전한 금융사고 예방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라며 “다양한 디지털 보호 장치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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