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유진·린·리에·아이코, 한일 4대장의 폭발적 화음 대잔치(한일 톱텐쇼)

▲ 25일 방송되는 '한일톱텐쇼'에서는 전유진, 린, 우타고코로 리에, 스미다 아이코가 폭발적인 가창력을 자랑한다. 제공|MBN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MBN '한일톱텐쇼' 전유진, 린, 우타고코로 리에, 스미다 아이코가 폭발적인 가창력을 자랑하는 무대를 예고한다.

MBN ‘한일톱텐쇼’는 한일 국가대표 현역 가수들이 출격해 트로트는 물론 K팝, J팝까지 한일 양국의 숨겨진 명곡을 선곡, 치열한 명곡 대결을 벌이는 음악 예능쇼. 25일 오후 10시 방송될 MBN ‘한일톱텐쇼’ 5회에서는 무더운 날씨를 한 방에 날려버릴 시원한 무대들로 '도전! 서머 퀸' 경합을 벌인다.

한국 국가대표 가수 전유진, 린과 일본 국가대표 우타고코로 리에, 스미다 아이코가 청량감으로 가득 찬 레전드 스페셜 무대를 꾸민다. 자타공인 ‘한일 4대장’ 4인은 일본 유명 록밴드 튜브의 '시즌 인 더 선'을 함께 부르며 실력을 발휘한다. 특히 네 사람이 빠져들 수밖에 없는 환상적인 화음의 무대를 선보이자, 현장에서는 일제히 멤버들의 감탄이 쏟아진다.

4인의 무대에 멤버들은 모두 일어나 파티 무드를 즐기고, 무대가 끝나자 MC 강남은 "너무 행복하다. 놀러 가고 싶다"며 여름날 트로피컬 분위기에 푹 빠진 소감을 전한다. 과연 전유진, 린, 리에, 아이코가 열창한 '시즌 인 더 선' 무대는 어떤 모습일지, ‘한일가왕전’과 ‘한일톱텐쇼’의 조회수 킬러들인 4인은 처음으로 입 맞추는 무대에서 시너지를 폭발시켜, 새로운 조회수 경신을 이뤄낼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그런가 하면 아이코는 솔로 무대로 홍진영의 ‘사랑의 배터리’를 선곡, 일취월장한 한국어 실력을 뽐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아이코는 무대 전부터 “여름 더위 충전!”이라는 한국어 코멘트로 시선을 사로잡고, 귀여움이 몰아치는 깜찍한 무대로 양국 언니들의 마음을 무장해제 시킨다.

아이코는 무대가 끝나자 “전유진 언니한테 한국어 발음 많이 배웠다”며 물오른 한국어 실력의 비법을 털어놓고, 전유진은 쑥스러운 듯 미소를 짓는 모습으로 깊은 우정을 드러낸다. 전유진의 개인 과외로 한 단계 성장한 한국어 실력을 보여줄 아이코의 무대는 어떨지 주목된다.

프로그램 제작사 크레아 스튜디오는 "오늘 방송에서는 음악을 통해 쌓아가는 한국과 일본의 연대와 우정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더위에 지친 시청자들의 심신을 시원한 청량감으로 가득 차게 만들 무대들이 이어진다.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