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연료 저장수 2.3t 해양유출 사고에…임미애 “대책 마련”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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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미애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원자력발전소에서 핵연료 저장수가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재발을 막기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임 의원은 "이번 사건은 원자력안전위원회에서도 인정한 것처럼 명백한 냉각 오염수의 직접 해양누출 사고다"면서 "노후 원전인 월성원전의 위험성이 또 한 번 확인된 것으로 현재의 원전 관리에 허점이 있는 건 아닌지 철저한 점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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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미애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원자력발전소에서 핵연료 저장수가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재발을 막기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임 의원은 “이번 사건은 원자력안전위원회에서도 인정한 것처럼 명백한 냉각 오염수의 직접 해양누출 사고다”면서 “노후 원전인 월성원전의 위험성이 또 한 번 확인된 것으로 현재의 원전 관리에 허점이 있는 건 아닌지 철저한 점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저장수 누출의 정확한 경위와 주민 영향에 대한 정밀 조사, 사용 후 핵연료 저장조 누수 징후에 대한 사전점검 여부도 철저히 확인해야 한다”면서 “다른 원전도 동일한 조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안동=배소영 기자 sos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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