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ESG 보고서 발간…무슨 내용 담았나 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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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는 지난해 환경·사회·투명경영(ESG) 활동 노력과 관련 성과를 담은 ESG 통합보고서를 온라인에 공개했다고 25일 밝혔다.
네이버는 다양한 친환경 노력을 통해 지난해 총 1만6809tCO2e 분량의 온실가스 배출을 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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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는 이번 보고서에서 다양한 분야의 이해관계자들의 요구 사항을 기반으로 마련한 ESG 7대 전략을 소개했다. 구체적으로 ▲팀네이버 기술 기반 ESG 영향력 확대 ▲정보보호 강화와 안전한 인터넷 생태계 조성 ▲파트너 상생·지역사회 기여 ▲2040년 카본 네거티브 달성 및 친환경 활동 확대 ▲구성원 성장 및 인권 존중 ▲지배구조 투명성 유지 및 선진화 ▲윤리경영과 리스크 관리 강화 등이다.
네이버는 다양한 친환경 노력을 통해 지난해 총 1만6809tCO2e 분량의 온실가스 배출을 절감했다. 이 중 재생에너지 사용과 전자문서 전환 등을 통해 절감한 온실가스 배출량이 총 4537tCO2e 분량에 달했다. 네이버는 지난해부터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범위를 계열법인까지 확대해 발표하고 있다.
최근에는 책임감 있는 인공지능(AI) 개발과 사용 확산을 위해 AI 윤리 및 안전성 실천체계를 수립하고 활동 성과를 공개했다. 네이버는 AI 외에도 사이버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등 노력도 강화한다.
중소·중견기업(SME)과 창작자 역량 증진 캠페인의 규모도 지속적으로 키우고 있다. 커넥트재단을 통한 교육 지원, 해피빈을 통한 기부·펀딩 등까지 고려하면, 네이버는 지난해 총 1063억3000만원 규모의 사회적 기여 성과를 달성했다. 전년(988억3000만원) 대비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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