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재킹', 실관람객 호평 속 '인사이드 아웃2' 좌석판매율 제쳐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영화 '하이재킹'이 4일 연속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인사이드 아웃2' 좌석판매율도 넘어섰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하이재킹'은 개봉 후 4일간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더불어 전날 기준 좌석판매율 10.8%를 기록해 '인사이드 아웃2'를 제쳤다. 

또 CGV 골든에그지수 95%를 꾸준히 유지하며 실관람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입증했다. 

'하이재킹'을 관람한 관객들은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훌륭하고 대단한 영화가 탄생했습니다"(CGV_ju****), "시원한 액션과 공중전으로 여름 블록버스터로서 제 역할을 하면서도 감동과 드라마를 놓치지 않음. 특히 배우 여진구의 재발견"(CGV_띠링****), "웰메이드 항공영화! 이 영화는 꼭 영화관에서 보길"(롯데시네마_천**), "영화 보는 100분 동안 정말 숨죽이며 본 영화! 추천합니다"(롯데시네마_이**), "너무 박진감 넘치고 1초도 눈을 뗄 수 없었다"(롯데시네마_커피****), "극장에서 잘 봤다고 느껴진 항공 액션"(네이버_seai****), "올해 본 영화 중에 제일 만족도가 높았던 영화! 액션 스케일, 배우 연기, 스토리 다 좋았다. 특히 여진구 연기 미침"(네이버_just****) 등 호평했다.  

'하이재킹'은 1971년 대한민국 상공에서 여객기가 공중 납치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하정우, 여진구, 성동일, 채수빈 등이 출연했다.

지난 21일 개봉해 현재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