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7월부터 '민원상담 예약 서비스' 운영

정준영 2024. 6. 25. 16: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7월부터 '민원상담 사전예약 서비스'를 한다고 25일 밝혔다.

서비스 대상은 인허가, 세무, 복지 등 상담이 필요한 업무다.

중구청 홈페이지에서 이 서비스를 신청하면 업무 담당자가 민원인에게 직접 연락해 방문일정을 조율한 뒤 일정에 따라 민원 상담을 진행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중구청 전경 [서울 중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7월부터 '민원상담 사전예약 서비스'를 한다고 25일 밝혔다.

서비스 대상은 인허가, 세무, 복지 등 상담이 필요한 업무다.

중구청 홈페이지에서 이 서비스를 신청하면 업무 담당자가 민원인에게 직접 연락해 방문일정을 조율한 뒤 일정에 따라 민원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사이에 이뤄진다.

이에 따라 구청을 재방문하거나 부서를 찾아 헤매는 불편 없이 원하는 때에 상담받을 수 있고, 구 담당자가 민원 내용을 미리 파악할 시간도 주어져 주민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구는 기대했다.

구 관계자는 "'언제나 든든한 내편 중구'라는 중구의 정책 브랜드의 이름에 걸맞게, 늘 주민 편에서 생각하고 불편한 점은 적극적으로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princ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