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비트레인, 이하늘 명예훼손 혐의 고소 “마약 허위사실 유포했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ji.seunghun@mk.co.kr) 2024. 6. 25. 16: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부가킹즈 출신 래퍼 주비트레인이 DJ DOC 이하늘을 허위사실유포에 의한 명예훼손혐의로 고소했다.

25일 스포츠서울에 따르면 주비트레인은 지난 24일 서울송파경찰서에 이하늘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했다.

주비트레인은 이 과정에서 이하늘이 업계 관계자들에게 자신의 상습마약 허위사실을 퍼뜨린 것을 확인 후 고소에 이르게 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주비트레인. 사진ㅣ스타투데이 DB
그룹 부가킹즈 출신 래퍼 주비트레인이 DJ DOC 이하늘을 허위사실유포에 의한 명예훼손혐의로 고소했다.

25일 스포츠서울에 따르면 주비트레인은 지난 24일 서울송파경찰서에 이하늘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했다. 주비트레인 소속사는 매체를 통해 올해 초 이하늘이 주비트레인에게 러브콜을 보냈고 함께 일하자고 제안해 계약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지난 3월 이하늘은 갑작스럽게 주비트레인에게 퇴사를 요구했다. 이에 주비트레인은 고용 계약 해지서 작성을 위해 이하늘 측 대표와 만남을 가지려 했으나 이는 성사되지 않았고 이 과정에서 이하늘의 방해가 있었다.

매체는 주비트레인 측 말을 빌려 이하늘이 주비트레인과 무관한 회사와 금전적 문제가 생겼고 이 책임을 주비트레인에게 떠넘기고 해고시키기 위해 그를 마약사범으로 몰았다고 보도했다. 주비트레인은 이 과정에서 이하늘이 업계 관계자들에게 자신의 상습마약 허위사실을 퍼뜨린 것을 확인 후 고소에 이르게 됐다.

해당 사태에 대해 이하늘 측은 주비트레인의 거짓 주장이라며 입장을 정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