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타대우상용차, 디지털 '원격협업 프로그램' 도입

김지웅 2024. 6. 25. 16: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타타대우상용차가 고난도 정비를 지원하는 디지털 기반 '원격협업 프로그램'을 도입한다.

원격협업 프로그램은 현장 정비 인력이 본사 정비 상황실 하이테크팀에게 지원 요청을 하면 해당팀이 원격으로 정비 기술을 실시간 지원하는 방식이다.

김방신 타타대우 사장은 "원격 협업 프로그램 도입은 현장의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고 정비 효율과 수준을 향상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타타대우상용차 원격 협업 프로그램

타타대우상용차가 고난도 정비를 지원하는 디지털 기반 '원격협업 프로그램'을 도입한다.

이는 차량 시스템이 첨단화하고 복잡해지면서 정밀하고 난도 높은 정비 요구에 신속히 전문적으로 대응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원격협업 프로그램은 현장 정비 인력이 본사 정비 상황실 하이테크팀에게 지원 요청을 하면 해당팀이 원격으로 정비 기술을 실시간 지원하는 방식이다.

타타대우 하이테크팀은 차량 문제점을 즉시 확인하고 조치 방안까지 제안한다.

2022년 타타대우는 커넥티드카 시스템 '쎈링크'를 도입했다. 원격 차량품질 관리 솔루션 '타타대우 VRM'을 통해 차량 데이터를 모니터링하는 사전 예방 시스템을 구축했다.

김방신 타타대우 사장은 “원격 협업 프로그램 도입은 현장의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고 정비 효율과 수준을 향상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웅 기자 jw0316@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