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양산 산업발전협의회 구성…경남 동부권 산업경쟁력 강화

이정훈 2024. 6. 25.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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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25일 도청에서 김해·양산지역 산업발전협의회(이하 산업발전협의회)를 구성해 1차 회의를 열고 김해, 양산 등 동부권 산업경쟁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산업발전협의회는 김해시와 양산시를 중심으로 대표 주력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방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한다.

경남도·김해시·양산시 공무원, 산업연구원,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등 국책 연구기관,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인제대, 부산대, 동원과기대, 양산부산대병원 소속 전문가 27명이 산업발전협의회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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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산업단지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도는 25일 도청에서 김해·양산지역 산업발전협의회(이하 산업발전협의회)를 구성해 1차 회의를 열고 김해, 양산 등 동부권 산업경쟁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산업발전협의회는 김해시와 양산시를 중심으로 대표 주력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방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한다.

경남도·김해시·양산시 공무원, 산업연구원,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등 국책 연구기관,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인제대, 부산대, 동원과기대, 양산부산대병원 소속 전문가 27명이 산업발전협의회에 참여한다.

경남 동부권 중심도시인 김해시와 양산시는 경남 18개 시·군 중 창원시 다음으로 지역내총생산(GRDP)이 높다.

그러나 양적 산업 규모는 크지만, 기계·장비, 금속가공, 고무·플라스틱, 자동차·트레일러 등 저부가가치 제조업 중심 산업구조를 가져 디지털 전환 등 급변하는 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한 산업 구조 재편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경남도는 설명했다.

양산시 산업단지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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