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 미국 제약사와 2115억 위탁생산 계약

송연주 기자 2024. 6. 25.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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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는 미국 제약회사 키닉사 파머수티컬스(Kiniksa Pharmaceuticals)와 2115억원 규모의 의약품 위탁생산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삼성바이오로직스 매출 3조6945억원의 5.72%에 해당하는 규모다.

앞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작년 5월 한 제약사와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계약 의향서를 체결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계약은 해당 의향서에 대한 본계약 체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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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닉사 파머수티컬스와 계약 체결
[서울=뉴시스] 삼성바이오로직스 본사 전경 (사진=삼성바이오로직스 제공) 2024.02.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미국 제약회사 키닉사 파머수티컬스(Kiniksa Pharmaceuticals)와 2115억원 규모의 의약품 위탁생산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삼성바이오로직스 매출 3조6945억원의 5.72%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기간은 이달 21일부터 2031년 12월31일까지다.

앞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작년 5월 한 제약사와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계약 의향서를 체결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계약은 해당 의향서에 대한 본계약 체결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y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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