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금융지주, 그룹 투자 관리 부서 신설… 블랙록 출신 영입

문수빈 기자 2024. 6. 25.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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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금융지주가 그룹 투자 관리 전담 부서를 신설하고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블랙록 출신의 인재를 영입했다.

2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금융지주는 이달 들어 투자관리실을 신설하고 양태원 실장을 수장으로 임명했다.

양 실장은 메릴린치 응용리서치 부문 대표, 블랙록 채권 부문 위험 관리 이사, 삼성자산운용 전략투자부문장을 지낸 인물이다.

투자관리실은 한투그룹의 투자 포트폴리오를 점검하는 역할을 총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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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지주 여의도 본사 사옥.

한국투자금융지주가 그룹 투자 관리 전담 부서를 신설하고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블랙록 출신의 인재를 영입했다.

2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금융지주는 이달 들어 투자관리실을 신설하고 양태원 실장을 수장으로 임명했다.

양 실장은 메릴린치 응용리서치 부문 대표, 블랙록 채권 부문 위험 관리 이사, 삼성자산운용 전략투자부문장을 지낸 인물이다.

투자관리실은 한투그룹의 투자 포트폴리오를 점검하는 역할을 총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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