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소식] 시민문화·체육복합센터 준공

(서귀포=연합뉴스) 서귀포시는 동홍천 정비사업으로 철거된 옛 서귀포시민회관의 대안 시설인 서귀포 시민문화·체육복합센터를 25일 준공했다.

서귀포시청 일대 [연합뉴스 자료사진]

이날 열린 준공식에는 이종우 시장을 비롯해 도의원, 기관·단체장,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서귀포 시민문화·체육복합센터는 총 339억원(국비 49억원 포함)의 사업비가 투입돼 2022년 착공했다.

센터는 연면적 6천680.74㎡(지하 2층·지상 3층)의 규모로 25m 6레인 수영장, 관람석 240석 공연장, 강당, 강의실 등을 갖췄다.

센터에는 현재 서귀포 문화원이 입주했으며, 이외 시설은 운영의 능률성과 전문성을 갖춘 민간 수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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