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시다, 내달 나토회의서 한미일 회담 개최 의욕…"북·러 협력 대응"

권진영 기자 2024. 6. 25.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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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가 내달 9~11일 미국 워싱턴에서 열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출석에 맞춰 한·미·일 정상회담 개최에 의욕을 보였다.

지지통신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25일, 관저에서 공명당 야마구치 나쓰오 대표와 회담 후 언론에 이같이 밝혔다.

그는 야마구치 대표에게 "일본과 한국이 (나토 정상회의에) 초대됐다. 한·미·일이 대화할 기회도 모색하려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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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이 대화 기회 모색할 것"…밀착하는 북·러에 대응해 연계 확인
21일 일본 도쿄 총리관저에서 기시다 후미오 총리가 기자회견 중 발언하고 있다. 2024.06.21/ ⓒ 로이터=뉴스1 ⓒ News1 권진영 기자

(서울=뉴스1) 권진영 기자 =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가 내달 9~11일 미국 워싱턴에서 열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출석에 맞춰 한·미·일 정상회담 개최에 의욕을 보였다.

지지통신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25일, 관저에서 공명당 야마구치 나쓰오 대표와 회담 후 언론에 이같이 밝혔다.

그는 야마구치 대표에게 "일본과 한국이 (나토 정상회의에) 초대됐다. 한·미·일이 대화할 기회도 모색하려 한다"고 말했다.

기시다 총리는 북한과 러시아의 군사협력을 바탕으로 한·미·일 연계를 재차 확인할 방침이다.

realk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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