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 ‘기자회견룩’ 캐릭터로…뉴진스 그린 日 거장 선물

그룹 뉴진스 소속사인 어도어 민희진 대표가 뜻깊은 캐릭터 그림 선물을 공개했다.
25일 민 대표는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일본 현대미술작가이자 팝아티스트 무라카미 다카시가 그린 민 대표 캐릭터 그림이 담겼다.
앞서 무라카미 다카시는 지난 21일 발매한 뉴진스의 일본 데뷔 싱글 ‘슈퍼내추럴(Supernatural)’의 멤버별 캐릭터와 굿즈 제작에 직접 나선 바 있다. 그는 자신만의 시그니처 플라워 캐릭터를 활용해 독특하고 기발한 작품을 선보이며 인기를 끌었고 우리나라에서도 익히 알려진 인물이다.
무라카미 다카시가 민 대표에게 선물한 캐릭터는 파란색 볼캡과 초록색 줄무늬 티셔츠를 입고 있다. 지난 4월 25일 민 대표가 첫 번째 긴급 기자회견에서 착용했던 옷차림 그대로다. 뉴진스 팬클럽 ‘버니즈’를 연상케 하는 토끼 귀도 눈길을 끈다.

또 다른 사진에는 민 대표가 무라카미 다카시와 대화를 나눈 메신저 내용이 담겼다. 공개된 대화 내용에 따르면 무라카미 다카시는 민 대표에게 “민희진 씨의 캐릭터도 만들었습니다”라는 말을 전하며 손하트 이모티콘을 보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뉴진스맘 제대로 표현했다” “희진 코어 놓치지 않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뉴진스는 지난 21일 일본 데뷔 싱글 ‘슈퍼내추럴’을 발표하고 현지 활동에 나섰다. 오는 26~27일 일본 도쿄돔에서 팬미팅 ‘버니즈 캠프(Bunnies Camp)’를 개최한다.
김나연 온라인기자 letter9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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