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주년' 2NE1, 재결합하나? YG "양현석과 만날 예정이지만…" [공식입장]
이승길 기자 2024. 6. 25. 15:54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2NE1(투애니원)이 데뷔 15주년을 맞아 원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특별한 이벤트를 선보이게 될까.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5일 마이데일리에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가) 2NE1 멤버들과 만나기로 했다는 건 맞다. 그 외에는 현재로써 확인드릴 수 있는 내용이 없다"고 밝혔다.
자연스럽게 15주년을 맞은 2NE1의 재결합 가능성이 커져가고 있다. 앞서 지난달에도 2NE1의 리더인 CL과 양현석 프로듀서의 만남이 성사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바 있기 때문. 2NE1 멤버들끼리의 단체 회동도 빈도가 늘어나고 있다.
2NE1이 그룹의 이름으로 발표한 마지막 앨범은 지난 2017년 1월 디지털 싱글 '안녕'이다. 당시에도 멤버 공민지는 참여하지 않았다. 네 멤버가 모두 참여한 마지막 음반은 2014년 2월 정규 2집 '크러시'다. 즉, 이번 기회에 완전체 재결합이 성사된다면 10년 만이다.
2NE1은 지난 2009년 데뷔 이후 YG엔터테인먼트를 대표하는 걸그룹으로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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