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여성바둑팀 발대식 및 한국기원 업무협약 체결

이재용 2024. 6. 25.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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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여성바둑팀인 한탄강주상절리길팀 25일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철원군은 이날 군청 상황실에서 한국기원과 함께 바둑 문화발전 및 저변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갖고 올해 한국여자바둑리그에 출전하는 철원군 여자바둑팀인 철원한탄강주상절리길팀의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한국여자바둑리그 철원한탄강주상절리길팀 후원을 통해 철원군의 스포츠 마케팅효과를 가속화하고 스포츠 마케팅과 지역 관광자원이 결합해 시너지를 창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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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원군 여자바둑팀 발대식 및 한국기원과의 업무협약이 26일 철원군청에서 열렸다.

철원군 여성바둑팀인 한탄강주상절리길팀 25일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철원군은 이날 군청 상황실에서 한국기원과 함께 바둑 문화발전 및 저변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갖고 올해 한국여자바둑리그에 출전하는 철원군 여자바둑팀인 철원한탄강주상절리길팀의 발대식을 개최했다.

한국여자바둑리그는 국내 최대의 팀대항 여자 프로바둑리그로 지난 2015년 출범해 세계여자바둑 랭킹 1위 최정 9단을 비롯한 여자 프로 바둑기사들이 참가하는 국내 최초의 여성바둑리그이다. 정규리그는 8개팀 14라운드 56경기 168대국이 개최되며 상위 4개팀이 스탭레더 방식으로 포스트시즌(준플레이오프-플레이오프-챔피언 결정전)을 벌여 최종순위를 결정한다.

이번 업무협약식과 발대식에는 이현종 철원군수와 한국기원의 양재호 사무총장, 이창호 이사를 비롯해 철원한탄강주상절리길 선수단(감독 김혜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바둑 문화의 발전 철원군 스포츠 마케팅 효과 극대화를 위한 선수단 리그 운영방식에 대한 의견교환을 나누었다.

오는 8월 중 철원군에서 열릴 예정인 정규리그와 아마바둑대회 개최시 철원의 관광명소에서 야외(野外)대국을 개최함으로써 지역마케팅 효과를 극대화 하기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기도 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한국여자바둑리그 철원한탄강주상절리길팀 후원을 통해 철원군의 스포츠 마케팅효과를 가속화하고 스포츠 마케팅과 지역 관광자원이 결합해 시너지를 창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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