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불 400 평창 대회 성공기원 관계기관 업무협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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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과 강원개발공사, 동서음료(주)코리아가 레드불 400 평창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심재국 평창군수, 오승재 강원개발공사 사장, 최미로 동서음료(주) 코리아 지사장은 25일 오전 평창군청 소회의실에서 레드불 400 평창대회 관계기관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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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과 강원개발공사, 동서음료(주)코리아가 레드불 400 평창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심재국 평창군수, 오승재 강원개발공사 사장, 최미로 동서음료(주) 코리아 지사장은 25일 오전 평창군청 소회의실에서 레드불 400 평창대회 관계기관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레드불 400 평창대회가 국제적인 스포츠 이벤트로 자리잡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관계기관은 대회 성공 개최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약 체결에 따라 평창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산업 발전 도모에, 강원개발공사는 시설인프라 개선을 통한 대회 지원, 동서음료(주)는 대회 주관사로 참가자와 관중들에 대한 편의 제공 등 대회 성공개최지원에 나서게 된다.
레드불 400은 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해 알펜시아 올림픽 스키점프대를 거꾸로 올라가는 독특한 방식의 대회로, 대중의 흥미를 이끌고 도전정신을 불러 일으켜 국제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평창 대회는 지난 2019년 개최된 후 올해 5년만에 오는 9월 21일 알펜시아 스키점프대에서 두 번째 대회가 열리며, 올림픽 유산인 스키점프대의 4계절 활용 방안 제시가 기대된다.
심재국 군수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이후 올림픽 유산 창출과 시설 사후 활용방안이 필요한 상황에서 이번 레드불 400 평창대회 관계 기관 업무협약을 통해 대회 성공개최와 스키점프대의 4계절 활용 방안이 모색될 것”이라고 했다.
오승재 사장은 “이번 협약은 평창 올림픽 유산을 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가장 성공적인 모델이 될 것”이라며 “두 번의 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치러낸 경험과 노하우로 이번 대회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신현태·심예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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