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스왑딜' 노리는 맨체스터 시티...레알 마드리드의 미래 영입하고 KDB + 메시의 후계자 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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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가 레알 마드리드와 충격적인 스왑딜을 추진하고 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25일(한국시간) "맨시티는 케빈 더 브라위너와 그의 팀 동료 중 한 명을 레알 마드리드로 보내고 그 대가로 탑 클래스 공격수를 데려오는 스왑딜을 할 의향이 있다"라고 보도했다.
맨시티는 더 브라위너와 함께 훌리안 알바레즈를 레알 마드리드에 내주려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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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레알 마드리드와 충격적인 스왑딜을 추진하고 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25일(한국시간) “맨시티는 케빈 더 브라위너와 그의 팀 동료 중 한 명을 레알 마드리드로 보내고 그 대가로 탑 클래스 공격수를 데려오는 스왑딜을 할 의향이 있다”라고 보도했다.
벨기에 출신인 더 브라위너는 2012년 1월 첼시로 이적했지만 주전으로 자리 잡지 못했다. 이후 그는 2014년 1월 독일 분데스리가 볼프스부르크로 향했다. 더 브라위너는 2014/15시즌 분데스리가에서 21도움을 올리며 리그 도움왕을 차지했다.
더 브라위너는 2015년 8월 맨시티로 이적했다. 맨시티는 더 브라위너 영입에 7,600만 유로(한화 약 1,132억 원)를 지불했다. 더 브라위너는 맨시티에서 세계 최고의 공격형 미드필더로 성장했다. 그는 맨시티에서 9년 동안 382경기 102골 170도움이라는 성적을 남겼다. 더 브라위너는 맨시티에서 4차례 EPL 도움왕을 차지했다.
더 브라위너는 맨시티와 계약 기간이 내년에 끝난다. ‘팀토크’에 따르면 맨시티는 잭 그릴리시, 베르나르두 실바가 떠날 수 있는 상황에서 윙 포워드를 강화하려 하고 있다. 맨시티는 더 브라위너와 함께 훌리안 알바레즈를 레알 마드리드에 내주려 하고 있다. 알바레즈는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에서 리오넬 메시의 후계자라 불리는 자원이다. 그는 2023/24시즌
맨시티가 레알 마드리드에서 원하는 선수는 호드리구다. 2019년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은 호드리구는 지난 시즌 기량이 만개했다. 그는 2023/24시즌 51경기 17골 9도움으로 레알 마드리드의 주전 공격수로 자리 잡았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는 10골을 터트리며 두 자릿수 득점을 달성했다.
호드리구는 레알 마드리드에 대한 깊은 애정을 보이고 있지만 다음 시즌 입지가 불투명하다. 레알 마드리드는 최근 세계적인 스타 킬리안 음바페를 데려왔다. 중앙 공격수와 윙 포워드 역할을 모두 맡을 수 있는 음바페는 호드리구와 포지션이 정확히 겹친다.
‘팀토크’에 의하면 더 브라위너와 알바레즈의 가치 총액은 1억 1,800만 파운드(한화 약 2,077억 원)다. ‘팀토크’에 의하면 맨시티는 호드리구 영입으로 측면 공격을 강화하기 위해 더 브라위너와 알바레즈를 보낼 의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futebolmodoglobal/365scores/postunited/게티이미지코리아
- 영국 '팀토크'에 의하면 맨시티는 더 브라위너, 알바레즈를 내주고 호드리구를 데려오려 하고 있음
- 더 브라위너와 알바레즈의 가치 총액은 1억 1800만 파운드임
- 호드리구는 음바페의 합류로 레알 마드리드에서의 입지가 위태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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