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오물풍선 대응 대북 방송 안 해...北에 달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군 당국이 북한의 대남 오물풍선 살포에 대응해 오늘은 대북 확성기 방송을 실시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오늘(25) 오후 국방부 출입기자단에 보낸 공지를 통해 북한의 오물풍선에 맞서 대북 확성기 방송을 실시하지 않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우리 군은 지난 9일 접경지역에서 대북 확성기 방송을 하며 북한의 오물 풍선에 맞대응했고, 이후로는 다시 확성기를 가동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군 당국이 북한의 대남 오물풍선 살포에 대응해 오늘은 대북 확성기 방송을 실시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오늘(25) 오후 국방부 출입기자단에 보낸 공지를 통해 북한의 오물풍선에 맞서 대북 확성기 방송을 실시하지 않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군은 전략적·작전적 상황을 고려해 융통성 있게 시행할 것이라며, 모든 것은 북한의 행동에 달려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성준 합참 공보실장은 이와 관련해 대북 방송 외에도 여러 가지 카드가 있고, 카드를 먼저 공개하는 것은 우리에게 불리한 것이라며 말을 아꼈습니다.
우리 군은 지난 9일 접경지역에서 대북 확성기 방송을 하며 북한의 오물 풍선에 맞대응했고, 이후로는 다시 확성기를 가동하지 않고 있습니다.
YTN 조용성 (choys@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성폭행 두둔 도시" 혐오 확산에…밀양시, 사과문 발표한다
- 연돈볼카츠 점주들, 백종원 더본코리아 공정위에 신고
- "이게 회 10만 원어치?"…자갈치 시장 바가지 논란
- 뉴진스 상대로 칼부림 예고 글 올라와...팬들 경찰 신고
- "제주, 중국 섬으로 변하는 중"... 제주도 이례적 해명 나선 외신 보도 [지금이뉴스]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난리 난 정읍 수능 고사장..."종소리 10분 빨리 울려"
- "형사님 감사합니다"…동생 죽인 친형이 경찰에 고개 숙인 이유?
- [현장영상+] "이 대표가 하지 않은 일 조작·왜곡... 정적 죽이기 정치 판결 유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