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주, 전반적 강세 마감…엔씨소프트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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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주가 전반적인 강세로 마감했다.
엔씨소프트와 드래곤플라이가 7%대, 컴투스 5.13%, 넥슨게임즈와 플레이위드가 4%대, 컴투스홀딩스 3.97%, 넷마블과 엠게임, 위메이드플레이, 데브시스터즈, 크래프톤, 위메이드 등이 2%대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넥슨게임즈는 최근 5거래일 동안 내림세를 보였으나 이날 4.85% 오른 1만471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4.83% 오른 플레이위드코리아도 하반기 출시 예정인 신작 '로한2'의 티저 사이트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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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는 이날 7.42% 오른 19만9800원에 장을 마쳤다. 전일 QA 부문과 응용소프트웨어 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한다고 공시한 것이 영향을 준 모습이다. 엔씨소프트는 엔씨큐에이, 엔씨아이디에스 등 2개의 비상장법인을 신설해 각 사업부문별 신속하고 전문적인 의사결정이 가능한 경영체제를 확립하고 핵심 경쟁력 강화를 추진한다는 입장이다. 이날 엔씨큐에이 대표이사 후보로 김진섭 엔씨소프트 QA센터장, 엔씨아이디에스 대표이사 후보로 이재진 전 웅진씽크빅 대표를 선임하기도 했다.
컴투스는 전일에 이어 이틀째 강세 흐름을 이어갔다. 최근 한화투자증권은 2분기 실적이 기대치에 밑돌 것이라면서도 주가는 저평가라는 분석을 내놓기도 했다.
넥슨게임즈는 최근 5거래일 동안 내림세를 보였으나 이날 4.85% 오른 1만4710원에 장을 마감했다. 넥슨게임즈는 오는 7월 2일 넥슨을 통해 신작 루트슈터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를 내놓을 예정이다. 최근 넥슨과 ‘던전앤파이터’ 지식재산권(IP) 활용 오픈월드 액션 RPG ‘프로젝트 DW’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이날 4.83% 오른 플레이위드코리아도 하반기 출시 예정인 신작 ‘로한2’의 티저 사이트를 공개했다. 플레이위드코리아는 지난 2019년 ‘로한M’을 출시해 흥행몰이에 성공하며 기업가치가 크게 오른바 있다. 전일 플레이위드코리아는 60억원 규모 전환사채 발행 결정도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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