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문동 아파트 공사 현장 화재…"14명 옥상 대피"(종합)

이기범 기자 남해인 기자 2024. 6. 25. 15: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5일 오후 2시 28분쯤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 이문1구역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은 인력 78명과 장비 23대를 동원해 오후 3시 22분쯤 초진을 완료했다.

소방당국은 아파트 공사장 내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아직 인명 구조 작업을 하고 있다"며 "화재도 완전 진화는 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화재 발생 1시간 만에 초진…2명 병원 이송
25일 오후 2시 28분쯤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 이문1구역 아파트 공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독자 제공)

(서울=뉴스1) 이기범 남해인 기자 = 25일 오후 2시 28분쯤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 이문1구역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은 인력 78명과 장비 23대를 동원해 오후 3시 22분쯤 초진을 완료했다.

불이 난 직후 현장에 있던 30여 명이 피신했으며 현재 14명이 아파트 옥상에 대피 중이다. 큰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6명이 연기를 흡입하고 그중 2명이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당국은 아파트 공사장 내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아직 인명 구조 작업을 하고 있다"며 "화재도 완전 진화는 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Ktig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