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국철 열차 안에서 40대 승객 폭행한 중학생 검거

류영상 매경닷컴 기자(ifyouare@mk.co.kr) 2024. 6. 25.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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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국철 열차 안에서 40대 승객을 폭행한 중학생이 경찰에 검거됐다.

25일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상해 혐의로 10대 중학생 A군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군은 지난 23일 오후 8시께 경인국철(서울지하철 1호선) 인천 방면 전동차가 제물포역∼도원역 구간을 지날 때 객차 안에서 40대 남성 B씨를 때려 얼굴 부위를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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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국철(서울지하철 1호선). [사진 = 연합뉴스]
경인국철 열차 안에서 40대 승객을 폭행한 중학생이 경찰에 검거됐다.

25일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상해 혐의로 10대 중학생 A군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군은 지난 23일 오후 8시께 경인국철(서울지하철 1호선) 인천 방면 전동차가 제물포역∼도원역 구간을 지날 때 객차 안에서 40대 남성 B씨를 때려 얼굴 부위를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군의 구체적인 나이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만 14세 미만의 촉법소년에는 해당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A군의 범행동기는 확인되지 않았다”며 “지하철 열차에서 발생한 사건이라 관할 기관인 서울지방철도 특별사법경찰대로 사건을 인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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