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정은보 "밸류업, 하반기에 더 나은 정책 수립"

강동헌 기자 2024. 6. 25.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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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25일 증권사 대표이사들과 간담회를 열고 "코리아 프리미엄을 위해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 이사장은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 자신의 역점 사업인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성과를 적극적으로 알렸다.

정 이사장은 "거래소는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추진, 기업공개(IPO)와 상장폐지 제도 합리화 등 증시 신뢰 제고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해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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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회원사 대표 간담회
정은보(앞줄 왼쪽 네번째) 한국거래소 이사장과 거래소 회원사 대표이사들이 25일 서울 여의도 여의도 63빌딩에서 ‘2024년 상반기 거래소 회원사 간담회’를 진행한 후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 제공=한국거래소
[서울경제]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25일 증권사 대표이사들과 간담회를 열고 “코리아 프리미엄을 위해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 이사장은 24~25일 서울 여의도 거래소 사옥에서 열린 ‘상반기 거래소 회원사 대표이사 간담회’에서 “회원사와 함께 나눈 의견에 대해 고민하고 더 나은 정책을 수립하도록 하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 간담회는 거래소가 회원사들과 자본 시장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행사다.

정 이사장은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 자신의 역점 사업인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성과를 적극적으로 알렸다. 정 이사장은 코리아 프리미엄을 위한 기업 밸류업 적극 지원, 공정한 경쟁환경 조성을 통한 증시 활력 제고, 금융시장의 신성장동력 확보 및 인프라 확대 등에 대해 발표했다. 이후 금융투자 업계 최고경영자(CEO)들과 자본시장의 체질 개선 노력 등을 논의했다.

정 이사장은 “거래소는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추진, 기업공개(IPO)와 상장폐지 제도 합리화 등 증시 신뢰 제고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해왔다”고 설명했다.

강동헌 기자 kaaangs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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